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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양종훈 교수, 천주교 제주 광양본당서 “교황님의 미소(Sorrisone del Papà)” 사진전 개최

중앙일보

입력

교황의 미소 사진전 포스터

교황의 미소 사진전 포스터

상명대 양종훈 교수가 다시 한 번 전세계인의 주목을 이끌 사진전을 개최한다. 양 교수는 그동안 국내에서는 물론 유럽의 여러나라와 몽골을 방문하며 프란치스코 교황이 활동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 중에서도 최종적으로 엄선된 교황의 미소를 담은 44점의 작품이 천주교 제주교구 광양본당에 전시된다.

교황의 미소 작품을 설명하는 양종훈 교수

교황의 미소 작품을 설명하는 양종훈 교수

3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되는 본 전시회는 상황에 따라 6월 30일 이후에도 오픈런(Open-Run, 정해진 기한없이 계속적으로 일정시점까지 전시되는 것)으로 계속 전시될 예정이다.

2014년 당시 양교수가 촬영한 교황의 강복장면(교황에게 족자로 증정)

2014년 당시 양교수가 촬영한 교황의 강복장면(교황에게 족자로 증정)

2014년 8월 14일 한국방문시 교황의 강복장면을 양종훈 교수만이 촬영한 인연이 2023년 바티칸 초청으로 이어져, 교황의 몽골 방문시(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사진을 촬영하는 인연으로 이어졌다. 교황의 몽골방문 시 2014년 촬영한 교황의 사진을 족자로 만들어 직접 전달되기도 하였다.

양교수는 “전세계적으로 최근 너무나 혼란스럽고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교황님의 미소야말로 이런 혼돈의 시기에 조금이나마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본 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사진전의 취지를 밝혔다.

교황의 미소 작품사진

교황의 미소 작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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