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대전 대덕 방문해 지지 호소한 한동훈 위원장
한 위원장은 2일 오전 충남 당진과 아산, 천안과 세종시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대전으로 넘어가 유성구·서구·중구·동구·대덕구를 차례로 돈 후 충북 청주와 음성에서 유세를 마무리했다. 앞서 발표한 국회의사당의 세종시 완전 이전 공약을 발판삼아 본격적인 충청권 민심에 호소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울산 찾아 민주당 지원사격 나선 문재인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이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2일 울산을 찾았다. 이날 오전 11시께 울산 동구 보성학교 전시관에 김정숙 여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문 전 대통령은 동구 지역 총선 출마자인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를 만나 인사를 나눈 뒤 유권자들과 차례로 악수를 나누거나 사진을 찍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방문 이유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너무나 중요한 선거"라며 "특별한 연고가 있는 지역이나 후보를 찾아 조용히 응원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남 천안을 이정만 후보 지원유세하는 한동훈 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2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호수공원에서 천안을에 출마한 이정만 후보를 지원유세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충남 당진을 시작으로 천안을 거쳐 세종과 대전까지 지원유세에 나선다.
원주 찾아 원창묵, 송기헌 후보 지지 호소한 김부겸 전 총리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원주 유세 지원에 나섰다. 김부겸 위원장은 이날 원창묵·송기헌 원주 갑·을 후보와 함께 원주교 오거리에 마련된 유세 차량에 올라 민주당과 이들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충남 당진 찾아 지지 호소하는 한동훈 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오전 충남 당진시 당진전통시장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당진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정용선 충남 당진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