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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외모 비난' 악플러에 일침 "너네 면상 모르지만 난 보아야"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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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아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사진 보아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가수 보아가 자신의 외모를 비판하는 네티즌들을 향해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라면서 일침을 가했다.

보아는 지난 29일 오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자신의 셀카 사진과 글을 통해 이처럼 말했다.

보아는 “관리 안 하면 안 한다 욕하고, 하면 했다 욕하고. 살 너무 빠졌다고 살좀 찌우라고 해서 살좀 찌우면 돼지 같다 그러고”라며“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고 덧붙였다.

사진 보아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사진 보아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앞서 보아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오유라 역으로 열연했다. 당시 네티즌들로부터 “입술 부분이 어색해 보인다”는 등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일각에선 성형 수술 등의 의혹까지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보아는 지난달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요즘 저의 외모에 많은 분들이 관심 있으신 것 같다. 오버립은 제가 입술을 깨무는 하는 버릇이 있다”며 “그때 점점 퍼졌나 보다. 제 입술에 대해 많은 분이 걱정해주시는데 멀쩡하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했다.

한편 올해 데뷔 24주년을 맞은 보아는 지난 26일 신곡 ‘정말, 없니?’를 공개했다. 현재 보아는 배우,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프로젝트 유닛 갓 더 비트(GOT the beat)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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