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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여름 인기템 ‘진비빔면’ 용기면도 선보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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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새 모델로 배우 이제훈 발탁

오뚜기 진비빔면 새 모델 배우 이제훈. 오뚜기는 새 모델 발탁과 함께 진비빔면 용기면도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 오뚜기]

오뚜기 진비빔면 새 모델 배우 이제훈. 오뚜기는 새 모델 발탁과 함께 진비빔면 용기면도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 오뚜기]

오뚜기는 본격적인 여름 면 성수기를 앞두고 비빔면인 ‘진비빔면’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새 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발탁했다. 오뚜기는 ‘초시원매콤한’ 맛과 ‘초넉넉한’ 양으로 소비자를 만족하게 하는 진비빔면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배우 이제훈과의 만남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새 모델 배우 이제훈과 함께한 TV CF는  ‘초시원, 초매콤, 초넉넉으로 진비빔면 120% 만족’이라는 콘셉트로 이달 초 촬영을 마쳐 지난 21일 선보였다.

새 모델 발탁과 함께 오뚜기는 진비빔면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면으로도 출시한다. 2030 젊은 층이 비빔면을 주로 집에서 용기로 취식하는 점을 고려해 조리 간편성은 물론 캠핑장·학교 등 장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인 용기면으로 구현했다.

오뚜기가 2020년 출시한 진비빔면은 출시 3개월 만에 3000만 봉지 이상 판매되며 여름 비빔면 시장의 신흥강자로 부상했다. 진비빔면은 오뚜기의 대표 라면인 진라면 매운맛의 스프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 시원하고 매콤한 맛이 매력적이다. 또한 기존 비빔면의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보다 중량을 20% 늘렸다. 진비빔면은 출시 이후 누적판매량 1억3000만 개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인기 비빔면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오뚜기는 2018년 선보인 ‘진짜쫄면’을 통해서도 다가올 여름 시장을 정면으로 겨냥한다. 진짜쫄면은 쫄깃하고 탄력 있는 쫄면 면발과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의 조화가 특징이다. 쫄깃한 면발은 감자 전분과 고압의 스팀으로 증숙해 실제 쫄면의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쌀로 만든 태양초 고추장에 식초·볶음참깨·무초절임액을 첨가한 비법 양념장으로 더욱 맛있는 쫄면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기존 비빔면의 양이 부족한 소비자들을 위해 중량을 150g으로 늘렸으며, 이에 맞춰 양념장도 47g으로 넉넉히 포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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