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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공복혈당 높으면 뇌졸중 위험 … 노인성 당뇨, 누에 DNJ가 효과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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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유니바이오

당뇨 전 단계 인구 1500만명 육박
누에, 안전한 혈당 조절 물질 손꼽혀
식후혈당 최대 40% 감소 효과 입증 

노인성 당뇨는 상태가 악화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는 데다 완치가 어려워 미리 관리해야 한다.

노인성 당뇨는 상태가 악화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는 데다 완치가 어려워 미리 관리해야 한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공복혈당장애를 포함한 당뇨 전 단계 인구가 1500만 명에 육박한다. 고령층일수록 심각성은 더하다. 65세 이상 중 51%가 당뇨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노인성 당뇨는 완치가 어렵고 합병증 위험이 높은 데다 상태가 악화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미리 관리해야 한다.

당뇨의 핵심은 혈당이다. 혈당 조절이 안 되면 눈, 발, 신장, 뇌 등 전신에 걸쳐 문제가 생긴다. 정상인에 비해 당뇨 환자는 실명 확률이 25배 높고, 사망위험은 55%, 간암 위험은 74% 높다. 혈당이 널뛰면 혈관 손상과 염증이 발생하며,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도 주의해야 한다.

문제는 혈당 조절이 어렵다는 점이다. 노년층의 73%가 당뇨를 관리·치료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해 혈당 조절에 성공한 이는 28%에 그쳤다. 당뇨 3대 지표인 혈당·혈압·콜레스테롤을 적정 수준으로 조절하고 있는 환자는 10명 중 1명에 불과했다.

췌장 크기 작은 한국인, 당뇨에 취약

당뇨 환자만 혈당을 관리해야 하는 건 아니다. 당뇨가 없는 정상인도 공복혈당이 높아지면 심혈관 질환에 걸릴 수 있어 혈당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중앙대병원과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관찰 결과 공복혈당이 정상이었다가 높아진 사람들의 8년 후 뇌졸중 위험이 커졌으며, 사망 위험도 56% 커졌다. 공복혈당 수치 변화가 클수록 치매도 성큼 다가온다. 76만9554명의 당뇨 환자 데이터 분석 결과 공복혈당 변동성이 큰 그룹의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적은 그룹보다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서양인보다 췌장의 크기가 작은 한국인은 인슐린 분비량이 적어 당뇨를 더욱 조심해야 한다.

당뇨를 예방하려면 식이섬유나 단백질을 먼저 섭취하고 탄수화물을 마지막에 섭취해 혈당이 완만하게 올라가도록 해야 한다. 누에를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본초강목 등 고서에 당뇨에 효능이 있다고 기록된 누에는 안전한 혈당 조절 물질로 꼽힌다. 대한잠사회와 농촌진흥청이 누에 몸속 혈당 조절 성분인 데옥시노지리마이신(DNJ)을 발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DNJ는 전분이 포도당으로 변하는 속도를 지연시켜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 중국 농업과학원 잠업연구소의 임상시험 결과 당뇨 환자가 누에분말 캡슐을 8주간 섭취했더니 공복혈당과 식후혈당이 각각 최대 28.3%, 40.2% 감소했다.

혈당이 높으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성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데, 누에는 당뇨뿐만 아니라 남성의 기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한국의학연구원 동물실험에선 누에가 파킨슨병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홍잠을 섭취한 쥐의 뇌에는 치매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가 축적되지 않는 것도 증명됐다.

봄빅스 프리미엄, 식약처 혈당조절 인정

한편 유니바이오(unibio.kr)는 최근 대한잠사회 원료로만 제조한 혈당조절용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봄빅스 프리미엄’은 식약처로부터 ‘혈당 조절’ 기능성을 인정받은 국내 최초 동결건조누에분말 제품이다. 국내산 5령 3일 누에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 식후혈당은 물론 공복혈당 상승이 걱정되는 사람에게 권한다. 5령 3일 누에는 DNJ가 가장 많은 최상품으로 평가된다. 또한 대사 활동과 에너지가 필요한 중장년 남성도 도움된다.

‘봄빅스 프리미엄’은 누에의 기능성을 입증한 농촌진흥청의 기술력과 대한잠사회의 믿을 수 있는 원료로 신뢰를 높였으며, 캡슐형이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전화(080-808-5080) 상담 고객에 한해 100세트 한정으로 봄빅스 2개월분 구매 시 1개월분을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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