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경선 후보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후보에서 하차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경쟁했던 헤일리 전 유엔 대사는 지난 5일 15개 주에서 경선을 치르는 ‘슈퍼 화요일’에 14개 주에서 패배한 뒤 사퇴를 결정했다.
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처럼 밝히며, 헤일리 전 대사가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선언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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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경선 후보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후보에서 하차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경쟁했던 헤일리 전 유엔 대사는 지난 5일 15개 주에서 경선을 치르는 ‘슈퍼 화요일’에 14개 주에서 패배한 뒤 사퇴를 결정했다.
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처럼 밝히며, 헤일리 전 대사가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 선언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