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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정신 헌법 명기에 앞장설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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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1980년 강제해직된 언론인들이 창립한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사진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1980년 강제해직된 언론인들이 창립한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사진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1980년 전두환 신군부에 강제 해직된 언론인 단체인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가 28일 정기총회를 열어 “5·18 광주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명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5·18 당시 언론보도 자료집 출간과 언론인 해직 사건 진상 규명, 피해자 명예 회복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총회에선 한종범(동양방송 해직) 대책위원장이 상임대표로, 현이섭(현대경제 해직)·김재홍(동아일보 해직)·신연숙(한국일보 해직) 대책위원이 공동대표로, 이춘욱(중앙일보 해직) 위원이 감사로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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