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명화|은퇴하고 외로움 깊어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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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KBS제1TV『명화극장-황혼의 크리스마스』(23일 밤11시10분)=은퇴한 건축가 존 테너는 점점 늙고 외로워져간다. 그의 아내는 얼마 전에 죽었고 외아들 짐은 결혼해서 멀리 떨어져 살고 있다. 성탄절 아내를 구해 이틀동안 성탄절 휴가를 같이 보내기로 결심한 존은 배우자 소개소에서 아이리스를 만나 같이 산장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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