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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독서인증제 장학금’ 수여

중앙일보

입력

▲ 독서인증서와 독서인증 등급별 장학금 수여 학생

▲ 독서인증서와 독서인증 등급별 장학금 수여 학생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 도서관은 독서진흥프로그램 독서인증제를 통해 심성민(언어치료학과, 4년) 외 3명에게 총장상인 독서인증서와 독서인증등급별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독서인증제는 학생들이 재학기간 동안『나사렛권장도서 100선』을 읽은 후 독서인증테스트(CBT: Computer-Based Testing)를 통해 매학기 독서진흥장학금과 졸업 시 독서인증서 및 독서인증등급별 장학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수여받은 학생들은 재학기간 40권 이상의 책을 읽고 독서인증테스트(CBT)를 합격했다. 나사렛대는 2016년부터 실시된 독서인증제를 통해 533명에게 총 2억 1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학년도 독서인증테스트 합격자 26명에게 총 1240여만원 독서진흥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나사렛대학교 도서관은 통합적인 독서교육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창의 인재 양성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독서인증제 ▲독서토론클럽 ▲독서발표대회 ▲밤샘 책읽기 ▲독서법특강 등 다양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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