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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아끼는 대표팀 동료들… 김진수 "내가 할 수 있는 말 없다"

중앙일보

입력

선수 간 물리적 충돌까지 벌어진 클린스만호 '내분' 논란에 대해 국가대표 풀백 김진수(전북)는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없다"고 말했다.

전북 현대축구단 주장 김진수. 연합뉴스

전북 현대축구단 주장 김진수. 연합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진수는 14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와 1차전(2-0 전북 승)을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를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센터에서 대표팀 손흥민(왼쪽부터), 김진수, 황희찬이 훈련장을 뛰며 몸을 풀고 있다. 연합뉴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를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센터에서 대표팀 손흥민(왼쪽부터), 김진수, 황희찬이 훈련장을 뛰며 몸을 풀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김진수가 스트레칭을 하며 이강인과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김진수가 스트레칭을 하며 이강인과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진수는 대표팀의 내홍과 관련해 "기사로 봤다. 그거에 대해서는 내가 할 수 있는 말이 없다"며 "오늘 이 경기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지만 경기 외적인 것에 대해서는 당연히 할 수 있는 말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이강인이 요르단전 바로 전날 저녁 식사 시간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물리적 충돌을 빚은 사실이 14일 영국 대중지 더선을 통해 최초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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