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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에스랩, 과기정통부 ‘우수기업연구소’ 지정

중앙일보

입력

케이엠에스랩(주) 기술연구소에서 배희정 대표이사와 기술연구소 연구원들과 함께

케이엠에스랩(주) 기술연구소에서 배희정 대표이사와 기술연구소 연구원들과 함께

케이엠에스랩(주)은 2024년 1월 29일(월) 양재 더케이 호텔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기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우수기업연구소는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의 연구소 중에서 연구역량이 우수한 기업 연구소를 선정하는 제도로서, 이번에 69개사가 지정되었다.

케이엠에스랩(주)은 2023년 7월에 심사 신청을 하였으며 5개월에 가까운 기간 동안 총 3단계의 엄격한 심사와 기술 평가 및 기업 실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우수기업연구소에는 지정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정부 포상 및 국가 연구개발 사업 참여 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 지정 기간인 3년 동안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케이엠에스랩(주)은 2000년 설립 후 기업용 소프트웨어 연구 개발에 매진해 온 기업으로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 소프트웨어에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자체 개발한 아카이빙 소프트웨어 및 채팅 기반 협업 소프트웨어인 K-Portal 제품들은 외산 소프트웨어를 대체하여 국내 유수 기업들에 공급되었으며, 포스코, LG전자, 농협, 대상, 아모레퍼시픽 등 40만명 이상의 국내 기업 유저들이 사용하고 있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K-GPT 제품을 출시하였으며, 사용 기업의 데이터가 학습을 통해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 Closed GPT와 sLLM 기술을 사용해 기업 보안을 유지하면서 상대적으로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구축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 5대 공대 중 하나인 조지아텍과 생성형 AI 분야 기술협력을 통해 기존 아카이빙과 협업 소프트웨어 분야 외에 제조, 바이오 분야의 경쟁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케이엠에스랩(주) 최고기술책임자인 배희정 대표이사는 “금번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은 오랜기간 자체 연구개발을 통하여 외산 소프트웨어를 대체하고 국내 글로벌 탑 기업에 소프트웨어를 납품해 온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을 비롯한 신기술 연구개발을 통하여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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