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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새디스트 싱’ 부른 멜라니 사프카 별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멜라니 사프카

멜라니 사프카

‘더 새디스트 싱’(The Saddest Thing, 가장 슬픈 일)으로 유명한 미국 포크 가수 멜라니 사프카(사진)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사망했다. 76세.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사프카는 22세 때인 1969년 반전·히피 음악 축제인 우드스톡 페스티벌을 통해 혜성같이 등장해, 1972년대 빌보드 최우수 여성 보컬리스트 상을 받았다. 자국에선 ‘브랜드 뉴 키’ ‘레이 다운’ 등이 히트했지만, 한국에선 애절한 보컬의 ‘더 새디스트 싱’이 가장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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