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조직위원장(오른쪽)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롤모델로 초청된 고다이라 나오가 22일 강릉 스피드스 케이트장에서 재회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이들은 결승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뒤 서로를 안아주는 모습으로 올림픽 정신을 보여줬다. 6년 만에 같은 장소에서 만난 두 사람은 어린 선수들이 자신들처럼 선의의 경쟁과 우정의 가치를 배우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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