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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문화 사절단 ‘동작구립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

중앙일보

입력

동작구가 구를 대표하는 문화 사절단인 ‘동작구립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동작구립합창단 모습.

동작구가 구를 대표하는 문화 사절단인 ‘동작구립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동작구립합창단 모습.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를 대표하는 문화 사절단인 ‘동작구립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동작구립합창단(이하 합창단)’은 동작구를 대표하는 성인 합창단으로서 현재 23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음악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구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동작복지희망축제’와 같은 각종 문화 행사에 참여하고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지난해에는 ‘광주광역시 동구 제1회 빛의 하모니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받았다.

모집 부문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총 3개다. 성악에 소질이 있거나 음악 활동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 58세 이하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내달 13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응모 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문화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서류 심사를 거쳐 내달 19일 오디션을 진행한 후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선발된 합창단은 매주 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전문 지휘자의 지도 아래 정기 연습을 하고 지역축제, 경연 대회 등 공연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구는 오는 3월 동작구 소속의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 단원도 모집할 계획이다.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동작구 대표 청소년 합창단으로서 각종 공연과 행사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 문화 예술 발전과 구민 화합을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할 숨은 인재를 찾는다”며 “올해도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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