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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사회공헌단, 롯데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중앙일보

입력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2004년부터 ROTC중앙회봉사단을 구성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2023년에는 (사)대한민국ROTC사회공헌단을 설립하여 국가적, 국제적인 사회공헌 단체로 거듭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해 연탄나눔 봉사활동. 지금까지 17회에 걸쳐 총 59,200장의 연탄나눔을 실천했다.)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2004년부터 ROTC중앙회봉사단을 구성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2023년에는 (사)대한민국ROTC사회공헌단을 설립하여 국가적, 국제적인 사회공헌 단체로 거듭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해 연탄나눔 봉사활동. 지금까지 17회에 걸쳐 총 59,200장의 연탄나눔을 실천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ROTC사회공헌단(이사장 한진우/ROTC 20기)은 롯데재단(이사장 장혜선)과 함께 1월 13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3·4동 일대에서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ROTC와 롯데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ROTC사회공헌단이 지난해 12월 29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 지정을 받은 후 민간기업 롯데재단과 합동으로 ‘국가에 충성, 국민에게 봉사’라는 ROTC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첫 번째 행사로 진행되며 ROTC중앙회봉사단, 고양시ROTC봉사단, 중앙대ROTC봉사단 등 ROTC 동문과 가족 97명, 롯데재단 임직원 15명이 참가한다. 특히, 참가자 중에는 탈북민 이철이·최향림 부부 등 4명이 같이하여 의미를 더한다.

롯데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총 426가구에 8만 장의 연탄을 기부하며, 이날 ROTC사회공헌단과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 행사에서는 10가구에 각각 200장씩 총 2,000장을 직접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한편 대한민국ROTC중앙회는 2004년부터 ROTC중앙회봉사단을 구성하여 태안 원유 유출 피해복구 지원, 홍수 피해지역 복구 지원, 김장 나눔 봉사, 연탄 나눔 봉사, 헌혈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2023년에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봉사활동의 차원을 넘어 국가적, 국제적인 사회공헌 단체로 거듭나고자 (사)대한민ROTC사회공헌단을 설립하였으며, 지난 12월에 공익법인(지정기부금 단체) 승인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ROTC중앙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에서 벗어나 국가와 사회, 나아가 전 세계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는 한편, 2024년 사업계획을 완성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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