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 뉴욕 증시에 입성한 첫날인 11일(현지시간), 상장된 11개 ETF의 하루 거래액이 46억 달러(6조원)를 돌파했다. 자금이 가장 많이 몰린 곳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로 종가 기준 약 23억 달러였다. 이날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전광판에 비트코인 ETF의 증시 상장을 알리는 ‘오프닝 벨’ 행사 모습이 나오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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