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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2024학년도 수시 입학생 대상 ‘수시 자유학교’ 운영

중앙일보

입력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으로 합격한 예비 신입생들을 150여명을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수시 자유학교’를 운영한다.

‘수시 자유학교’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생들에게 대학생활과 수업을 미리 경험하여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입학 전 특별 교육과정이다.

입학 전 학점을 미리 취득할 수 있는 「학점과정」과 학점 이수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는 「특강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고전, 영화와 세계관, 독서토론, 조선왕릉답사 등 인문학 과정부터 공예, 과학수사,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수업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선택할 수 있다.

첫째 날 8일(월)에는 ‘수시 자유학교’ 개강파티를 진행해 학과 교수와 선배들이 참여해 입학을 축하하고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음악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알아두면 좋은 학사제도 안내 △도서관 탐방 △학과 선배 및 교수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해, 알찬 대학생활준비 뿐 아니라 함께 참여한 학생들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교양대학 이병걸 학장은 “서울여대 신입생들이 수시 자유학교를 통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최고의 대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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