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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신세계 센텀시티, 지방 백화점 최초로 연 매출 2조 달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신세계백화점은 부산 센텀시티가 지난해 누적 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 70여개 백화점 가운데 서울 이외 지역 매장이 연 매출 2조원을 넘어선 것은 센텀시티가 처음이다. 센텀시티는 2009년 개점 이후 비수도권 점포로는 처음으로 2016년에 매출 1조원을 달성한 바 있다. 부산 이외 지역 고객 비중은 55%였다. 창원·양산 등 경남(14.8%) 지역과 수도권(13.0%), 울산(4.4%), 대구(4.0%), 경북(3.7%) 등에서 많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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