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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정거래 아트샵 엘디프, 2023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가

중앙일보

입력

예술공정거래 아트샵 엘디프가 12월20일(목)부터 12월 23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자인 전문 전시회로,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모토로 디자인의 동향을 선보이며,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이다.

예술공정거래를 기업 철학으로 삼고 있는 아트샵 엘디프에서도 이번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해 예술성과 실용성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엘디프는 롯데월드와 협력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아트코리아랩 공모사업’ 과제의 일환으로 지난 10~11월 진행된 기획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는데, 이번 페스티벌은 그 결과물을 더 많은 대중에게 공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엘디프 나현수 공동대표는 "롯데월드의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전시했던 엘디프 아티스트의 오리지널 아트웍이 재 전시될 것이고, 그 원화를 기반으로 개발한 새로운 아트 상품들도 첫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엘디프 양보라 대표이사는 "그동안 시각적 감상이나 단순한 소장의 대상이 되어왔던 아트웍이, 기획 단계에서부터 협업을 통해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충족하는 형태로 제작된다면 기업의 브랜딩에 기여하는 동시에 새로운 예술 IP로서 이벤트 개최, 상품 개발 등 2차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비쳤다.

이번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며 디자인 브랜드, 영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프로모션 카테고리의 다양한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원화와 에디션, 그리고 다양한 일상 오브제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일 엘디프가 이번 행사에서 예술과 디자인이 어떻게 융합하는지를 보여줄 것인지 많은 콜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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