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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웰컴팜 교육지원센터’ 밑그림 완성

중앙일보

입력

경주 신농업혁신타운 내 예비농업인을 교육하는 ‘귀농‧귀촌 웰컴팜 교육지원센터’ 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귀농‧귀촌 웰컴팜 교육지원센터(이하 교육지원센터) 신축 실시설계 제안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8곳에서 작품을 제출해 심사 결과 경주에 소재한 건축사사무소 ‘이음’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선정돼 70억 원의 예산을 들여 5600㎡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향후 교육지원센터를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귀농‧귀촌 코디네이터 상담, 귀농인 소수정예 밀착 교육 등 ‘에이스 농업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농업분야 싱크탱크 역할을 할 신농업혁신타운 내 스마트농업 시설과 연계해 예비 농업인들에게 실효성 있는 교육을 제공해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교육 양성소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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