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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내년 소주 세금 낮춰…출고가 10.6% 인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내년부터 소주의 공장출고가격이 10.6% 내려간다. 17일 국세청은 국산 증류주의 세금 부과 기준(과세표준)을 낮추는 ‘기준판매비율’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세·교육세 등 국산 주류의 세금 부담이 줄어들어 출고가격도 낮아질 전망이다. 현재 1247원인 소주 출고가는 1115원으로 하락하고, 국산 위스키·브랜디·리큐르 등의 출고가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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