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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마켓, 무인매장 관리 전문 스타트업 ‘브라우니’와 MOU 체결

중앙일보

입력

밀키트 등 다양한 식자재와 매장비품을 무인매장에 공급하는 푸딩마켓 운영사 주식회사 더나음이, 정기적으로 무인매장을 관리해주는 스타트업 하이어엑스(서비스명 브라우니)와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푸딩마켓은 푸딩팩토리라는 브랜드로 식자재전문 쇼핑몰을 운영해 온 주식회사 더나음이 무인매장 운영주들을 위해 별도로 구축한 무인매장전용 쇼핑몰이다.

무인매장의 급속한 증가에 힘입어 푸딩마켓은 전국 약 2,000여개의 무인매장에 간식류와 안주류, 밀키트 등 냉동식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무인매장 운영을 위한 냉동고와 스마트 무인기기 등을 공급하고 있다.

브라우니는 관리할 매장 인근에 거주하는 전문 크루들이 전담하여 무인매장 운영에 필요한 상품 보충 및 진열, 소모품 관리는 물론, 온도체크, 영수증 확인 및 교체, 실내온도 및 조명관리, 에어컨 및 건조기 등의 클린서비스 등 매장 관리의 전 부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기적인 관리 외에도 점주에게 사정상 가게를 비우거나 여행 및 경조사 등 피치못할 사정이 생겼을 경우에는 단기관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푸딩마켓 김선국 대표는 “상품 발주와 진열, 매출관리, 청소 등 매장 운영에 애로와 피로를 겪는 점주를 위해 매장관리 전문업체 브라우니와 협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MOU 체결은 구인난과 인건비의 상승, 대면을 기피하는 세대의 증가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무인매장 운영에 있어 상호 강점이 있는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당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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