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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제니, 입대 앞두고 결별설…제주서 포착된지 1년6개월만

중앙일보

입력

그룹 방탄소년단 뷔(왼쪽)와 블랙핑크 제니. 사진 뉴스1·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 뷔(왼쪽)와 블랙핑크 제니. 사진 뉴스1·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 뷔(김태형)와 블랙핑크 제니(김제니)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처음 열애설이 불거진 지 1년 6개월 만이다.

6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뷔와 제니는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고 한다. 양측 소속사는 결별설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 5월 제주도에서 차 안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불거졌다. 이후 이들은 사생활 사진이 무단으로 유출돼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 관련해서도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같은 해 10월 "제니의 개인 사진 최초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정식적으로 의뢰했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올해 5월에는 두 사람이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하는 사진도 공개됐다.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다는 듯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착용하지 않은 채 손을 잡고 길거리를 거니는 모습이었다.

뷔는 오는 11일 수도방위사령부로 입대한다. 제니는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그룹 활동' 재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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