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2023 미래인재 페스티벌’서 대상

중앙일보

입력

X-Corps+페스티벌에서 수상한 인하대학교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X-Corps+페스티벌에서 수상한 인하대학교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하대학교는 IN-GPS사업단 실전문제 연구팀이 최근 2023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인 ‘X-Corps+페스티벌’에 참가해 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김정민 인하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 학생을 팀장으로 한 IN-Vision-Able팀(지도교수 김대유)은 인하대학교 전기공학과 강혜인, 전자공학과 노승조, 기계공학과 도건엽 학생과 숙명여자대학교 기계시스템학부 윤다경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레이저 빔 분할을 이용한 자율주행용 라이다 시스템을 개발해 대상을 받았다. 자율주행 자동차, 물류·운송 시스템, 보완 시스템에 활용돼 안전성을 높이고 사고율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결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앞으로 기술을 보완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인하대학교에선 교내 최종성과발표회를 거쳐 선정된 5개 실전문제연구팀이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대상뿐 아니라 은상, 동상, 장려상, 모의투자상까지 차지하며 모든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인 은상은 인디밴드팀(지도교수 박현순)과 ByQNL팀(지도교수 함명관)이, 엑스코어플러스 실전문제연구단협의회장이 주는 동상과 모의투자상은 탄소ZERO팀(지도교수 정대용)이, 장려상은 IN-PLANT팀(지도교수 강성우)이 각각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장연계 미래선도 인재양성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의 문제해결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실전문제연구팀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X-Corps+페스티벌은 각 대학의 우수연구팀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 동안의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현장연계 미래선도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4개 대학, 485개 연구팀 중 각 대학의 우수연구팀 78개팀이 참가했다.

박현순 인하대학교 IN-GPS사업단 단장은 “학생들이 이번 연구를 통해 실제 산업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고민하고 각자의 해결방안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긴밀한 산학협력으로 이공계 현장연계 미래선도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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