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목포 찜질방서 빈대 10여마리 발견…'이곳' 밑에 숨어 있었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앱에서 읽기 하수영 기자 구독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Close 최근 1개월 내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Close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Close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골목에 '빈대'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담은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전남 목포의 한 찜질방에서 빈대가 다수 발견돼 보건 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 27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경 목포 한 찜질방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수면실 장판 아래에서 빈대 10∼15마리가 확인됐다. 당국은 즉시 스팀 살균 등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목포시는 다른 찜질방에도 빈대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시는 "아직은 추가로 발견된 사례는 없다"고 전했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