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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Food] 칠성사이다 상반기 판매 360억캔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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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사이다 딴 세상’ 경품 행사도 진행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에 이어 올해 6월 ‘칠성사이다 제로 블루라임’을 출시했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에 이어 올해 6월 ‘칠성사이다 제로 블루라임’을 출시했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가 올해로 73주년을 맞았다. 상반기까지 누적판매량이 250mL캔 환산 기준으로 360억캔을 돌파했다.

칠성사이다가 처음 출시된 것은 1950년 5월 9일이다. 1949년 12월 15일 7명의 실향민이 세운 ‘동방청량음료합명회사’에서 내놓은 첫 제품이었다. 그후 칠성사이다를 만드는 회사의 이름은 ‘한미식품공업’ ‘칠성한미음료주식회사’를 거쳐 현재의 ‘롯데칠성음료’로 바뀌었지만 칠성사이다의 정체성은 이어져 오고 있다.

칠성사이다는 풍부한 탄산에 천연 레몬라임향을 더해 청량감을 느끼게 하는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 청량함이 칠성사이다가 경쟁사 대비 차별적 우위에 서게 만든 주요 성공 요인”이라며, “젊은 층에게도 칠성사이다의 존재감은 확실하다”고 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1월에 ‘칠성사이다 제로’를 선보였다. 기존 오리지널 제품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 출시 초기부터 칼로리에 대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6월에는 천연 라임향을 더해 청량한 속성을 더 강화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블루라임’을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달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일상을 벗어난 상황에 재미를 부여한 ‘사이다 딴 세상’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최신형 휴대폰, 노트북, 카메라 등이 경품으로 준비돼 있다. 이번 이벤트는 칠성사이다 250mL, 355mL캔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며, 캔의 QR 코드를 통해 즉석 당첨 및 SNS 인증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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