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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청라국제도시에 첫 오피스…단지시티타워역서 3분, 희소가치 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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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청라 레이크비즈

‘청라 레이크비즈’(투시도)는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처음 들어서는 멀티 오피스 단지로 희소가치가 크다.

‘청라 레이크비즈’(투시도)는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처음 들어서는 멀티 오피스 단지로 희소가치가 크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커넬웨이에 처음 공급되는 멀티 오피스가 24일(오늘) 그랜드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청라국제도시 C6-5BL에 들어서는 ‘청라 레이크비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9층 규모에 오피스 100실(지상 3~9층)과 근린생활시설 30실(지하 1층~지상 2층)로 이뤄졌다.

서울 강남까지 1시간대 가능

입지여건이 좋다. 청라 레이크비즈는 업무·주거·산업이 공존하는 비즈니스 타운인 청라의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먼저 단지에서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이 2027년 개통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청라에서 가산디지털역까지 이동시간이 종전 80분에서 절반 수준으로 단축되고 서울 강남까지 환승없이 1시간대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선·제3연륙교(2025년 예정)·국제공항철도·BRT·GRT 등 교통망도 갖추게 돼 서울과 수도권 각 지역 접근성이 좋아진다. 이 가운데 특히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인 지하철 2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경우 청라에서 신도림까지 30분 정도면 갈 수 있게 된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특히 단지 주변에 LG전자·하나금융·현대모비스 등이 있어 오피스 수요층이 풍부하다. 여기에 앞으로 스타필드·돔구장·의료복합타운·국제금융단지·로봇랜드 등이 완공되면 10만 명 규모 고용 유발효과와 배후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인구가 늘고 있는 점도 호재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2019년 10월 10만7227명이던 청라국제도시 인구는 올해 10월 11만4429명으로 늘었다.

소형 1억원대, 24일 그랜드오픈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바로 앞에 청라호수공원이 있어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호수공원 옆으로 단지 내 7층 테라스 가든이 조성돼 입주민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내부는 다른 오피스보다 층고가 높게 설계됐다. 넉넉한 주차공간, 쾌적한 공기질 유지 시스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춘다.

일부 소형 실의 분양가는 1억 원대부터 시작되며, 계약금은 1000만 원대다.

청라 레이크비즈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에 오피스 공급 자체가 많지 않고, 특히 중심상업지역엔 거의 없어 희소가치가 크다”며 “이런 가운데 청라 중심상업지역인 커넬웨이 첫 오피스라 수요자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문의  070-8064-2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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