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창립 100주년 간호법 공론화 세미나 개최

대한간호협회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간호법 제정 공론화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24일 오전 9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간호협회가 주관하고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주최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세미나는 ‘간호법 제정의 국제적 동향 및 추진 방향’을 주제로 열리며 유럽간호협회연맹과 일본간호협회 등 해외 간호협회가 참여한다. 강연자로는 일본간호협회 히로에 타카하시 회장과 유럽간호협회연맹 아리스티데스 코라타스 회장이 각각 나선다.

간호협회는 "이번 국제세미나는 해외 국가의 간호법 제정 사례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환자 안전을 위해 한국에도 간호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간호협회 세미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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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