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Biz & Now] 포스코인터내셔널, 조립형 건물로 우크라 재건사업 참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포스코인터내셔널, 조립형 건물로 우크라 재건사업 참여

포스코인터내셔널, 조립형 건물로 우크라 재건사업 참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쟁 복구가 시급한 우크라이나에 벽체·창호·배선·배관 등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뒤 현장에서 레고 블록처럼 조립하는 ‘모듈러’ 공장을 짓는다고 15일 밝혔다. 모듈러 공법으론 공사 기간을 최대 60%까지 단축할 수 있다. 러시아와의 오랜 전쟁으로 기반 시설 상당수가 파괴된 우크라이나에서는 주택·학교·병원 등의 재건이 시급한데, 모듈러 공법은 전후 복구에 적합한 공법이라고 평가받는다. 사진은 정탁(왼쪽)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이 비탈리 김 미콜라이우 주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