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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의 세상을 잡아라! 초개인화 맞춤형 요금제로 MZ 공략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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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LG유플러스, 다양한 전용 혜택도 담은 디지털 기반 통신 플랫폼 ‘너겟’ 선보여

LG유플러스가 고객 맞춤형 ‘너겟 요금제’를 선보였다. 너겟 요금제는 1GB(기가바이트)부터 무제한까지 데이터 소비에 따라 고를 수 있는 맞춤 요금제로, 청년 고객에게는 최대 11GB의 추가 데이터 혜택까지 제공한다. [사진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고객 맞춤형 ‘너겟 요금제’를 선보였다. 너겟 요금제는 1GB(기가바이트)부터 무제한까지 데이터 소비에 따라 고를 수 있는 맞춤 요금제로, 청년 고객에게는 최대 11GB의 추가 데이터 혜택까지 제공한다. [사진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너겟(Nerget)’이 고객에 초개인화된 맞춤형 요금제와 전용 혜택으로 MZ세대 잡기에 나섰다. 너겟은 통신 생활의 모든 과정을 100%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통신 플랫폼으로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5G 온라인 전용 요금제와 ▶다양한 지역 핫플레이스 경험을 제공하는 전용 멤버십 혜택을 선보였다.

이달부터 청년 고객 대상으로 데이터 11GB 추가 제공 등 혜택

지난달 5일 출시한 너겟 요금제는 데이터 구간을 1GB부터 2GB 단위로 촘촘하게 세분화한 5G 요금제다.

LG유플러스는 너겟 가입자 전용 멤버십 ‘엑스템’을 출시, 다양한 지역 핫플레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또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너겟 가입자 전용 멤버십 ‘엑스템’을 출시, 다양한 지역 핫플레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또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는 만 19~29세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1~9GB까지 저용량 구간은 기존 제공량의 2배를, 10GB 이상 구간은 11GB를 추가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너겟 가입자 전용 멤버십 ‘엑스템’을 출시, 다양한 지역 핫플레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또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너겟 가입자 전용 멤버십 ‘엑스템’을 출시, 다양한 지역 핫플레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또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너겟 요금제에 가입한 가족·지인간 결합 할인을 제공하는 ‘파티페이’와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한 후 데이터나 영상통화 시간을 추가 구매할 수 있는 일종의 쿠폰인 ‘토핑’을 통해 합리적인 통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지역의 핫플레이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경험

너겟 요금제

너겟 요금제

로컬 경험(Experience)을 제안하는 아이템(Item)이라는 의미를 담은 너겟 전용 멤버십 혜택 ‘엑스템(ExTem)’도 마련했다. LG유플러스가 정기적으로 선정한 다양한 지역의 핫플레이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서울에서 떠오르는 커피 맛집을 즐길 수 있는 ‘로스터리 카페 패스’ 운영, 12월 말까지 이용 가능한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는 쓴 만큼만 비용 지불…가계통신비 줄일 수 있을 것”

김귀현

김귀현

LG유플러스 김귀현(사진) 통신라이프플랫폼 담당은 “너겟은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의 취향에 맞게 통신 서비스도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G에서 4G 전환 당시 데이터 기반 서비스가 급증하며 통신 시장에 큰 변화가 있었지만 5G 전환 이후 5G 킬러 서비스의 부재로 4G와의 차별성을 느끼지 못하는 고객이 있다”며 “너겟은 DX(디지털전환)를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며 이 같은 현상을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담당은 너겟 요금제가 고객의 가계통신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금제 변경과 해지가 자유롭고 잔여 일수 또는 잔여 데이터에 따라 환불이 가능해 고객이 데이터를 쓴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되기 때문이다. 너겟은 온라인 경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담당은 “보험·은행 등 다양한 업계의 DX 추진 추세에 발맞춰 LG유플러스는 통신업계 DX를 선도할 것”이라면서도 “혁신적인 온라인 통신 서비스 경험을 오프라인으로도 다양하게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일환으로 선보인 것이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엑스템’. 김 담당은 “향후 맛집·카페·공방·전시·공연 등 MZ세대 고객들이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핫플레이스를 선정, 로컬 경험을 확대해 나갈 뿐 아니라 핫한 디지털 콘텐트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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