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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하수도 시설관리 우수사례 인정받아

중앙일보

입력

대상을 수상한 승기사업소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승기사업소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은 7일부터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3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통합학술대회’의 스마트 상하수도시설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가하여 대상 등 수상하였다.

공단은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4개 하수처리시설의 운영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대상으로는 승기사업소 송도지소의 ‘송도하수처리장 유입물량의 급격한 증가에 대비한 분리막(MBR) 운영 및 설비개선’발표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으로는 남항사업소의‘환경산업 발전 및 혁신기술 도입을 위한 심층 생물반응조 접이식교반기 개발’과 승기사업소의‘누유 차단형 교반기 전용 구동 감속기 국산화 개발’, 공촌사업소의 ‘공촌하수처리시설 최적의 분리막 시스템 개선’이 선정되며, 하수처리시설 관리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스마트 상하수도 시설 우수사례 발표회의 수상은 환경전문 공기업인 인천환경공단의 기술력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특성에 맞는 ‘기후변화 시대의 통합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공단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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