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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의 남자’ 노진서, LX홀딩스 사장 승진

중앙일보

입력

노진서 LX홀딩스 사장. 사진 LX홀딩스

노진서 LX홀딩스 사장. 사진 LX홀딩스

LX홀딩스는 2024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노진서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7일 밝혔다.

노 사장은 LX그룹이 LG그룹에서 계열 분리되기 전 LG전자와 LG상사 등에서 구본준 LX그룹 회장과 호흡을 맞춰온 인물이다. 2021년 LX그룹 출범 이후에는 지주사인 LX홀딩스 수장을 맡아 그룹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3월부터 구본준 회장과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경영을 책임져 왔으며, LX하우시스·LX세미콘·LXMMA 등의 등기이사도 맡고 있다.

김국현 기획관리담당과 염민석 재무담당도 각각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를 두고 젊은 임원진을 통해 구 회장의 아들인 구형모 LX MDI 부사장의 승계 작업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는 엄정한 성과주의와 책임 경영을 고려한 것으로 내실 있는 성장 전략 기조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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