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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어린이 시설 5곳에 폐목재 재활용한 벤치·테이블 기증

중앙일보

입력

볼보자동차코리아가는 6일 친환경 구조물을 재가공한 벤치와 테이블을 5곳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한 벤치 등은 재활용이 가능한 타이벡과 폐목재 등을 사용해 만들었다. 사진 볼보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가는 6일 친환경 구조물을 재가공한 벤치와 테이블을 5곳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한 벤치 등은 재활용이 가능한 타이벡과 폐목재 등을 사용해 만들었다. 사진 볼보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는 6일 친환경 구조물을 재가공한 벤치와 테이블을 서울 시내 어린이 시설 5곳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볼보 파빌리온’을 통해 마련됐다. 볼보 파빌리온은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로 지난달 예술의전당 잔디광장에서 진행됐다. 친환경 구조물은 건축 디자인 작업 초기 단계부터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진행하는 스튜디오 히치가 디자인했다. 재활용이 가능한 타이벡과 폐목재 등을 사용해 만들었다.

총 47개의 퍼즐 벤치와 테이블은 카멜레온 어린이 미술관, 구로 기적의 도서관, 목동초등학교, 경기초등학교, 이화여대 사범대학 부속유치원 등 총 5곳에 기증됐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나눈다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볼보자동차는 내일을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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