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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 동양학과 학술대회 성료

중앙일보

입력

김두한 해인사 주지가 만산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김두한 해인사 주지가 만산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국내 동양학 분야의 선두주자 글로벌사이버대학 동양학과의 제12회 학술 세미나가 5일 오후 1시 용산청소년센터 소극장에서 150여명의 교수, 학생, 학계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세정 한국지문적성연구원장의 ‘지문데이터를 활용한 진로 적성 상담론’, 김두한 해인사 주지의 ‘만산도 이론과 풍수원리 연구’ 등의 흥미로운 주제 발제가 있었고, 박창원 자연구성주역연구원장의 ‘일진내정법’과 최원호 목원대 음대 겸임교수의 ‘명리학 격국상신의 연원과 재해석 연구’에 대한 발표와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 학술세미나를 주관한 박영창 학장(동양학대학)은 인사말에서 “현대 과학이 해결하지 못하는 인생의 문제에 대해 동양의 명리학은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하여 왔고, 그 때문에 명리학은 쇠퇴하지 않고 날이 갈수록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현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명리학은 탁상공론이 되어서도, 옛날의 이론에 머물러 있어서도 안된다”고 새로운 학설제시와 연구 그리고 토론은 부단히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휴먼테크놀로지 선도대학, 글로벌사이버대학 동양학과는 오는 12월 1일(금)부터 2024년 1월 9일(수)까지 2024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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