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명가] ‘롯데캐슬’ 완판 브랜드 파워 입증…올해 민간아파트 1만가구 이상 공급

올해 민간주택 공급 1위

올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조감도.

주택시장이 위축되면서 올해 민간아파트 분양실적이 20만 가구에 못 미쳐 최근 10년 내 최저 수준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롯데건설의 민간주택 공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현재 1만 가구 넘게 공급했으며 남은 기간에도 우수한 입지에 주택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최고 1순위 평균 경쟁률 기록

롯데건설은 1999년 서울 서초구에 ‘롯데캐슬84’를 분양하면서 업계 최초로 고급아파트 브랜드 시대를 열었다. ‘호텔 같은 최고급 아파트’를 표방한 롯데캐슬은 중세 유럽의 성처럼 고풍스러운 외관을 도입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 공급했다.

롯데캐슬을 통해 고객이 살아갈수록 가치가 더해지고 생활 품격이 높아지는 주거공간을 만들어 왔다. 뛰어난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상품 우수성은 올해 분양성적을 통해 입증됐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등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42.3대 1로, 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1순위 청약에는 4만1000명이 몰렸다.

롯데건설은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올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를 마감했다. 지난 11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7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만97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A타입 기타지역에서 271.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한다.

국내 최고 권위 ‘굿디자인 어워드’

롯데캐슬은 지난 9월 중앙선관위 등록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 집계 결과 올해 1~8월 서울시민 관심도 1위 아파트 브랜드에 올랐다.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상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조경과 외관 및 문주디자인, 주방 인테리어 등의 상품이 굿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에 상품성 높은 단지 공급으로 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 단지마다 고유 특성을 살린 상품 설계로 롯데캐슬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

정다운 조인스랜드 기자 jeong.daw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