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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뷰티] 쌀쌀해지면 심해지는 콧물·가래·코막힘…코점막 촉촉히 유지해야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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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면

라경찬한의원

바르고, 뿌리는 한약 치료제 개발
쾌비연·쾌비수로 코에 수분감 줘
쾌비탕과 함께하면 치료 효과 UP

라경찬 대표원장은 라민영 원장과 비염치료제인 바르는 한약 ‘쾌비연’과 뿌리는 한약 ‘쾌비수’를 개발했다. 사진 왼쪽부터 변석미 부원장, 라경찬 대표원장, 라민영 원장. [사진 라경찬한의원]

라경찬 대표원장은 라민영 원장과 비염치료제인 바르는 한약 ‘쾌비연’과 뿌리는 한약 ‘쾌비수’를 개발했다. 사진 왼쪽부터 변석미 부원장, 라경찬 대표원장, 라민영 원장. [사진 라경찬한의원]

날씨가 쌀쌀해지면 비염 환자들은 괴롭다. 새벽 기온이 확 떨어지면 밤에 기침·가래로 불편해 잠을 자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아침엔 코를 풀고 가래를 뱉느라 정신이 없다. 가래를 방치하면 목소리가 쉬기도 하는데, 항상 목에 이물질이 낀 듯한 이물감을 달고 살아야 한다.

유전보단 환경 탓에 코점막 약해져 발생

흔히 비염은 유전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코 주변의 환경 때문에 코점막이 약해지면서 생긴다. 코점막이 건조하고 차가워졌는데 콧물을 말리는 항히스타민제나 코와 목을 다 건조하게 만드는 가래약을 먹으니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던 것이다.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역시 건조해서 생기는 증상이다. 우리 몸은 하루 평균 1.8ℓ 정도의 콧물을 분비하는데, 코점막이 건조하면 콧물이 끈적해진다. 끈적한 콧물은 가래가 돼 목에 들러붙어 자꾸 헛기침하게 된다.

라경찬 라경찬한의원 대표원장은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코 내부를 따뜻하고 촉촉한 상태로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다”며 “원래의 건강했던 상태로 돌아가면 비염 증상은 자연스럽게 좋아지고 일상을 편하게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코 점막에 바르는 한약 ‘쾌비연’. 라경찬한의원에서만 처방받을 수 있다. 

코 점막에 바르는 한약 ‘쾌비연’. 라경찬한의원에서만 처방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점막을 통해 약을 흡수시키면 복용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흡수율을 보인다. 이런 이유로 비염 치료 역시 코점막에 약을 직접 도포하거나 흡수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라 대표원장은 그의 딸 라민영 한의사와 함께 비염치료제인 바르는 한약 ‘쾌비연’과 뿌리는 한약 ‘쾌비수’를 개발했다. 두 제품은 코에 즉각적인 수분감을 주며 정상 점막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생 효능이 있다. 콧속 건조함이 아주 심했던 환자들은 쾌비연을 바르면 ‘시원하다’ 혹은 ‘편안하다’고 말한다고 라경찬한의원 측은 전했다.

제형이 다른 만큼 사용하는 방법이나 횟수에 차이가 있다. 쾌비연은 지속력이 높고 한약을 고농축했기 때문에 재생력이 탁월하다. 쾌비수는 휴대성이 뛰어나다. 복용하는 한약인 ‘쾌비탕’과 함께 치료하면 더욱 치료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 두 제품 다 라경찬한의원에서만 처방이 가능하다. 한의사의 진료를 통해 처방하는 전문한의약품이기 때문에 시중 약국이나 다른 한의원에서는 구매하거나 처방받을 수 없다.

증상 심해지기 전에 일상 속 관리가 중요

라 대표원장은 진료를 하다 보면 가래와 기침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아주 많다며 80대 남자 환자의 사례를 언급했다. 해당 환자의 경우 처음 내원할 당시만 해도 밤에는 가래 때문에 기침을 하느라 제대로 잘 수 없어 괴롭고, 낮에는 잦은 기침으로 주변의 눈치가 보인다고 했다. 그런데 치료 한 달 만에 밤에 잘 때만큼은 편안해졌다고 하더니, 꾸준히 치료를 받은 결과 기침은 물론 가래까지 없어 일상이 편해졌다며 치료를 종결했다.

라 대표원장은 “비염은 환경적인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는 질환이기 때문에 갑자기 증상이 악화되지 않으려면 환절기가 다가올수록 일상 속에서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며 “잘 때는 가습기를 꼭 틀고 찬바람이 코에 바로 들어오지 않도록 따뜻하게 자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최근 라경찬한의원은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한 한의사 전문의 변석미 부원장 초빙해 진료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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