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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감염병 예방·관리 유공 '인천시장 표창' 수상

중앙일보

입력

인천광역시청 신남식 보건복지국장(좌측)과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 우윤식 회장이 시장 표창 후 기념사진에 응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청 신남식 보건복지국장(좌측)과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 우윤식 회장이 시장 표창 후 기념사진에 응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지회장 우윤식)는 인천광역시가 26일 주최한 ‘2023년 감염병 표본감시기관 워크숍’에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결핵협회 인천지부는 관내 결핵 확산 방지를 위한 결핵환자 조기발견, 결핵 홍보, 지자체 방역대책 지원, 사회공헌 등 그간 인천시민의 보건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단체) 표창을 받았다.

1984년 창설된 인천지부는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과 검진을 위해 다방면에서 직간접적인 보건의료 사업을 전개해왔다.

임직원을 대표하여 표창을 수상한 우윤식 지회장은 "결핵의 예방과 퇴치는 결핵검진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인천광역시청을 중심으로 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선제적 집중검진으로 결핵 전염원 원천 차단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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