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남을 타임리스 디자인 ‘모던’ 도회적인 감성의 정수를 담은 ‘스트레스리스 어반 컬렉션’

바우하우스(Bauhaus)의 기능주의로부터 모던 디자인이 태동한 지 100여 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모던하다’는 말은 ‘세련되다’라는 뜻과 동일시되곤 한다. 그 특유의 간결함과 단순함이 시각적 아름다움을 느끼게 할 뿐 아니라,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안정감과 편안함을 가져다주기 때문일 것이다.

모던 베이스에 도회적 감성을 얹은 ‘스트레스리스 어반 컬렉션 

Stressless®Tokyo headrest original base [사진 에이스침대]

북유럽 최대 가구업체 ‘에코르네스(Ekornes)’가 생산하고, 대한민국 대표 침대 브랜드 에이스침대가 독점 수입·유통하는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브랜드 ‘스트레스리스’. 스트레스리스의 어반 컬렉션(Stressless Urban Collection)은 모던함의 정수를 담아 지친 현대인의 심신에 최상의 휴식을 제공하는 명품 리클라이너 시리즈다. 전 세계 유명 도시들의 정체성을 콘셉트화한 패밀리 라인업으로, 도회적인 감성을 공유하는 동시에 모티브 도시에 따라 고유의 매력을 뽐내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스트레스리스 제품군이 묵직한 우드를 기반으로 하던 것과 달리 모던함을 추구한 이 컬렉션은 스틸 프레임 구성의 ‘스타 베이스’ 및 우드와 알루미늄을 믹스한 ‘크로스 베이스’를 적용해 보다 가볍고 깔끔한 인상을 준다. 최근 10년간 유행했던 ‘북유럽 디자인’ 및 ‘미드센츄리 모던’ 등 인테리어 트렌드와 잘 어울리면서도, 빈 공간을 채워주는 키 포인트 아이템으로 홈퍼니싱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런던부터 도쿄까지, 고유의 매력을 간직한 ‘패밀리 라인업’

Stressless® Berlin high back star base

‘런던(London)’은 가구 디자인 역사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기로 꼽히는 60년대 스타일의 안락의자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모델로,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감성이 느껴진다. ‘스윙잉 런던(Swinging London)’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이 모델은 백쿠션 위에 격자 무늬를 새겨 리클라이너 특유의 푹신한 느낌을 강조했다.

팔걸이와 시트는 높은 내구성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지닌 팔로마 코퍼를 사용했으며, 하단엔 세련된 크롬 스타 베이스를 채택해 밸런스를 맞췄다. 현재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어드저스터블 타입은 헤드 부분을 자세에 맞게 조정 가능할 뿐 아니라 다리를 받칠 수 있는 풋스툴이 세트로 제공돼 전신을 편안하게 지탱한다.

이 밖에도 본래 오피스체어 모델로 인기를 끌었던 ‘도쿄(Tokyo)’의 리클라이너 버전은 일본식 기능주의 미학을 반영해 헤드레스트부터 베이스까지 간결한 외관 라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드러운 패딩 쿠션으로 실용성을 강화했다. 예술의 도시 ‘파리스(Paris)’는 부드러운 곡선을 바탕으로 매끈하고 우아한 쉐이프를 구현한 것이 매력이고, ‘베를린(Berlin)’은 복고풍 외관에 현대적 느낌으로 준 에지가 포인트다.

자유로운 디자인과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이 함께하는 ‘프리미엄리클라이너’

Stressless® Paris high back cross base

각기 뚜렷한 개성의 어반 컬렉션 역시 다른 스트레스리스 제품과 마찬가지로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가죽 및 베이스의 종류와 컬러를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팔로마를 비롯해 관리가 용이한 바틱(BATICK), 깊은 컬러의 코리(CORI), 천연 가죽의 윤기가 느껴지는 노블레스(NOBLESSE) 등 최고급 천연 소가죽 소재로 제작이 가능하다.

리클라이너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인체공학적 설계와 기술력도 갖췄다. 사용자의 체중만으로 의자를 기울일 수 있는 ‘글라이딩 시스템’, 어떠한 자세에서도 신체를 완벽히 지지해주는 ‘플러스 시스템’, 흔들 기능이 더해진 ‘밸런스 어댑트’ 등 사용자의 미세한 움직임 하나하나를 고려했다. 또한 오래 사용하는 프리미엄 제품인 만큼 내구성도 뛰어나 전용 클리너로 1년에 2~3회 가죽을 닦아 관리하면 된다. 보증기간 역시 기본 1년에 내부장치 고장의 경우 10년까지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며 50여 년간 갈고 닦은 에코르네스의 리클라이너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