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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날 맞아 해양심층수 담은 ‘동해22’ 소주 출시…CU서 판매

중앙일보

입력

동해22 제품 홍보 포스터. 사진 케이알컴퍼니

동해22 제품 홍보 포스터. 사진 케이알컴퍼니

해저 1500m에서 추출한 천연 미네랄을 함유한 증류식 소주가 나왔다.

케이알컴퍼니㈜ 농업회사법인은 ‘독도의 날’(25일)을 맞아 쌀 증류 원액 100%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동해22’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독도 후원 기업인 편의점 CU에서 판매된다. CU는 2014년부터 10년째 독도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동해22는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40240 독도’에 이은 케이알컴퍼니㈜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이 회사 관계자는 “동해22는 깔끔하고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에탄올 함량 22%의 증류식 소주로 깊은 풍미와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며 “울릉도 해저 1500m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의 천연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소주의 78%가량을 차지하는 물을 역삼투압 처리해 가장 순수한 물로 만들었다.

동해22 디자인은 파란 바다와 한글 ‘동해바다’, 영어 ‘EAST SEA’의 철자로 구성했으며 넘실거리는 파도와 바람을 표현했다. 이 디자인은 지난해 미국의 타입 디렉터스 클럽으로부터 TDC 어워드를 받았다. 올해 제1회 외솔국제타이포그래피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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