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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중앙일보 기자

최은경 기자의 기사 중 조회수가 높은 기사를 제공합니다.

2021.11.02 00:00 ~ 2021.12.02 07:44 기준

총 1,715개

  • 기술·트렌드·취업노하우 공유…LG디스플레이 ‘디플’이 뭐길래

    익명을 원한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디플이 회사와 디스플레이 기술 등에 대해 올린 글은 2010년 이후 입사한 임직원의 90% 이상이 참고했다"고 말했다. 그는 "디플이 올린 글을 보고 입사한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지금의 LG디스플레이를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플 17기인 류정현 LG디스플레이 모바일TFT팀 사원은 "디플 활동으로 디스플레이 기술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

    2021.12.01 00:04

  • 기술도, 트렌드도, ‘입사 팁’도 다 있다…LG디플의 ‘취업 바이블’

    디플은 LG디스플레이의 대학생 인플루언서 활동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운영돼 왔다. 디플 멤버는 디스플레이와 정보기술(IT) 트렌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학생활, 취업 등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트를 만들어 LG디스플레이의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페이스북 등에 공유한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디플이 소개한 회사와 디스플레이 기술 등에 대한 포스팅은 2010년 이후 입사한 임직원의 90% 이상이 참고했다고 할 만큼 업계의 ‘바이블’로 자리 잡았다"며 "디플 포스팅을 보고 입사한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지금의 LG디스플레이를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11.30 17:10

  • 이재용 ‘인재 초격차’ 전략, 30대 사장 나오나

    삼성전자가 직급별 승진 연한을 없애고, 인사고과 때 동료평가제를 도입한다. 우선 현재 CL(커리어레벨)1에서 CL4에 오르기까지 각 8~10년인 직급별 승진 연한과 승급 포인트를 폐지한다. 삼성 관계자는 "상무가 실무 임원에 가깝다면 전무 이상은 의사결정을 하는 ‘CEO 예비군’으로 설정하고, 그 단계를 줄여 더 신속 과감한 승진이 가능한 구도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2021.11.30 00:04

  • 승진연한 없애고, 사내 FA 도입한다 “이재용식 ‘인재 초격차’ 전략”

    삼성전자가 직급별 승진 연한을 없애고, 인사고과 때 동료평가제를 도입한다.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 출생한 젊은 층)의 호응을 얻기 위한 인재양성 방안으로 삼성은 이번에 ‘사내 FA(자유계약) 제도’를 제시했다. 익명을 원한 재계 관계자는 "기술뿐 아니라 인재 양성에서 초격차를 지향하는 이 부회장의 고민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며 "선대인 고(故) 이병철 삼성 창업주와 이건희 삼성 회장의 ‘인재제일’ 철학을 이어받은 이 부회장이 ‘뉴삼성’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조직문화와 인사제도 혁신이 필수라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2021.11.29 18:58

  • 전자맨 권봉석, 글로벌맨 조주완 ‘구광모 2기’ 이끈다

    LG그룹은 "신임 임원은 132명"이라며 "2018년 구 대표 취임 이후 네 차례의 인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로 LG그룹은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등 네 명의 부회장을 두게 됐다. LG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글로벌 전문가, 40대, 연구개발과 여성 인재 등을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2021.11.26 00:04

  • 권봉석 부회장 ‘구광모號 2기’ LG 이끈다…신규 임원 62%가 40대

    특히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그룹의 지주회사인 ㈜LG 부회장으로 승진, 이동하면서 ‘구광모호(號) 2기’가 출범했다는 분석이다. ㈜LG 등 LG그룹 주요 계열사는 24·25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하는 등 임원 인사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권 부회장의 승진으로 LG그룹은 권영수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등 4인 부회장 체제로 운영된다.

    2021.11.25 18:48

  • 이재용 야심작 QD패널 내주 출하, OLED TV 판도 흔든다

    삼성이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의 공식 출하 계획을 밝히면서 OLED TV 시장의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OLED TV 시장에 진입하면 글로벌 OLED TV 출시 브랜드가 20개를 넘어서며 생태계가 확대될 것"이라며 "OLED TV가 프리미엄 TV 표준화로 안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결과적으로 글로벌 OLED TV 시장의 성장 속도가 빨라져 LG디스플레이·LG전자와는 중장기 윈윈(win-win) 효과가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11.25 00:04

  • 이재용의 반격 시작됐다…13조 투자, QD올레드 다음주 출하식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OLED TV 시장에 진입하면 글로벌 OLED TV 출시 브랜드가 20개를 넘어서며 생태계가 확대될 것"이라며 "OLED TV가 프리미엄 TV 표준화로 안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결과적으로 글로벌 OLED TV 시장의 성장 속도가 빨라져 LG디스플레이·LG전자와는 중장기 윈윈(win-win) 효과가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액정표시장치(LCD) TV나 LCD 패널에 QD 필름을 추가한 QLED TV를 선보인 삼성전자는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쇼(CES) 2022’에서 QD-OLED 패널을 장착한 TV를 공개할 전망이다.

    2021.11.24 15:13

  • ‘승어부 추도사’ 김필규 회장 “엘베까지 배웅나오던 이재용, 아버지 답습 말고 새 길 개척하길”[삼성연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투자인 ‘미국 20조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프로젝트’ 확정, 대대적인 인사제도 개편 등을 통해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당시 김 회장은 "세계 어느나라를 둘러봐도 이건희 회장만큼 크게 승어부해 효도한 사람을 보지 못했다"며 "흔히 사람들은 이 회장이 삼성을 100배·1000배 키웠다고 얘기하지만, 그 성취의 크기를 수량으로만 가늠해선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재판 최후진술 말미에 "제가 꿈꾸는 승어부는 회사의 성장, 신사업 발굴보다 더 큰 의미를 담아야 한다"며 "촘촘한 준법제도를 만들고, 모든 사람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기업(삼성)을 만들 때 제 나름으로 승어부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4 09:00

  • ‘슈퍼을’ ASML 인수 제안 왔었다…韓 반도체 역사 되돌아보니

    최근 미국·중국 등 주요국들의 반도체 자립 움직임에 대해, 당장 한국이 큰 피해를 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기술 초격차’를 유지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2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권 고문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창립 30주년 특별 인터뷰에서 "반도체는 국제 분업이 잘 이뤄져 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권 고문은 "미국이 삼성전자나 대만 TSMC를 백악관 반도체 회의에 초대하거나 미국 내 팹(생산시설) 투자를 권유하는 건 삼성이나 TSMC의 기술 때문이다. 권 고문은 "시스템 반도체는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해내기 어려운 사업이라는 의미"라며 "지금 전 세계 팹리스(반도체 설계·개발회사) 업계는 인수합병(M&A)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2021.11.23 12:08

  • 희망브리지, ‘코로나 힐링 버스’ 운영한다…삼성이 300억 지원

    삼성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 이동식 선별진료 차량과 확진자·자가격리자·의료진의 심리 지원에 사용할 특수차량을 운영한다. 삼성과 희망브리지는 22일 경기도 파주시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이동식 선별진료소와 심리 지원 차량인 ‘힐링 버스’를 공개했다. 성인희 삼성 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은 "이동식 선별진료소와 힐링 버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삼성은 모든 국민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2 11:08

  • 이재용, 모더나·버라이즌 경영진 연쇄회동…미래사업 속도

    미국 출장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바이오기업 모더나와 이동통신기업 버라이즌의 최고경영진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18일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16일과 17일(이하 현지시간) 모더나와 버라이즌의 경영진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17일 미국 뉴저지주 버라이즌 본사를 방문해 한스 베스트베리 CEO 등 경영진과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021.11.19 00:04

  • 애플 ‘통화 끊김 개선’ 업데이트했는데…“먹통 오류 더 심해져”

    아이폰13의 수신 오류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애플이 ‘통화 끊김’ 현상 개선을 위한 운영체제(OS)를 업데이트했다. 하지만 아이폰13 사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수신 오류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문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맥루머스 등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아이폰13과 아이폰12의 통화 끊김 현상 개선을 위한 iOS(애플의 운영체제) 15.1의 업데이트 버전인 iOS 15.1.1을 배포했다.

    2021.11.19 00:03

  • 애플은 업데이트했다는데··· "아이폰13 먹통 더 심해졌다" [영상]

    아이폰13의 수신 오류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애플이 ‘통화 끊김’ 현상 개선을 위해 운영체제(OS)를 업데이트했지만 개선 효과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이폰13 사용자들은 이번 업데이트로 수신 오류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문제가 여전하다는 얘기다. 17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맥루머스 등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아이폰13·12의 통화 끊김 현상 개선을 위한 iOS(애플의 운영체제) 15.1의 업데이트 버전인 iOS 15.1.1을 배포했다.

    2021.11.18 18:23

  • 이재용, 모더나·버라이즌 경영진 만나…미래사업 속도 낸다

    미국을 출장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바이오기업 모더나와 이동통신기업 버라이즌의 최고경영진을 만나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18일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이 16일과 17일(이하 현지시간) 바이오기업인 모더나와 세계 1위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의 경영진을 잇달아 만났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17일 미국 뉴저지주 버라이즌 본사를 방문해 한스 베스트베리 CEO 등 경영진과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021.11.18 15:13

  • “전화했는데 왜 안 받아”…아이폰13 ‘수신 먹통’ 민원 속출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13 사용자들이 잇달아 ‘전화 수신 오류’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17일 이동통신업계와 아이폰 사용자 온라인 커뮤니티인 ‘아사모’ 등에 따르면 아이폰13을 사용하다가 통화 수신 오류가 발생했다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애플은 통신사나 유심 기기 문제라고 하는데 일주일 뒤에나 AS를 받을 수 있다더라" "애플 서비스센터와 LG유플러스 고객센터에 계속 연락하는데 서로 자기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등 두 회사의 대처에 대한 문제 제기도 있었다.

    2021.11.18 00:04

  • “주행거리만큼 렌털료 낸다” SK렌터카 ‘타고페이’ 출시

    SK렌터카가 차량 주행거리를 기반으로 요금을 산정하는 새로운 방식의 렌털 상품을 선보인다. SK렌터카 관계자는 "렌터카는 법인이나 주행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유리하다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이 상품을 이용하면 적게 타는 만큼 요금을 적게 낸다"며 "연간 주행거리가 짧은 고객에게 합리적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고페이는 차량별 기본료에 주행거리 요금을 더해 월 렌털료를 산정하며 요금제는 기본요금을 낮춘 ‘기본료 세이브형’과 거리별 운행 요금을 낮춘 ‘주행거리 세이브형’으로 구성된다.

    2021.11.17 22:53

  • [단독]"수백통 전화 안왔다" 아이폰13 수신먹통, 애플은 무대응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13 사용자들이 잇달아 ‘전화 수신 오류’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17일 이동통신 업계와 아이폰 사용자 온라인 커뮤니티인 ‘아사모’ 등에 따르면 아이폰13을 사용하다가 통화 수신 오류가 발생했다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애플은 통신사나 유심 기기 문제라고 하는데 일주일 뒤에나 AS를 받을 수 있다더라" "애플 서비스센터와 LG유플러스 고객센터에 계속 연락하는데 서로 자기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등 두 회사의 대처에 대한 문제 제기도 있었다.

    2021.11.17 18:23

  • 삼성전자가 따라하네···‘동생회사’ 삼성전기의 ‘인사실험’ 1년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 예정인 가운데 이 같은 삼성전기의 ‘인사 실험’이 주목받고 있다. 17일 삼성전기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사내메신저·이메일·녹스(인트라넷)·명함 등에서 직급 표시를 모두 없애고 호칭을 ‘프로’로 통일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사원1~3→대리→과장→차장→부장 등 기존 7단계 직급을 현 4단계로 줄였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히 직급을 유추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수평적 분위기를 조성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1.11.17 11:00

  • 삼성전자의 파격…동료가 고과평가, 직급 단순화 검토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동료 평가제 도입, 임금 기본인상률(베이스업) 폐지, 직급·사번 표시 제거 등을 골자로 하는 신인사제도를 시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과평가 때 평가를 받는 직원이 같은 부서 내 3~4명을 지정해 이들의 평가를 반영하는 방식이다. 익명을 원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러면 다른 부서 미팅 때 호칭 때문에 고민하는 일이 사라지고,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1.11.17 00:04

  • 같은 부서 동료끼리 평가한다…삼성전자 파격 인사제도 도입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동료 평가제 도입, 임금 기본인상률(베이스업) 폐지, 직급·사번 표시 제거 등을 골자로 하는 신인사제도를 시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원한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러면 다른 부서 미팅 때 호칭 때문에 고민하는 일이 사라지고,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인사제도 개편 사전안내’를 공지하면서 "중장기 인사제도 혁신 과제 중 하나로 평가·승격제도 개편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21.11.16 16:26

  • “프라이버시 기능 늘렸다”…갤럭시 폰·워치 SW 업데이트

    사용자가 공유할 항목과 비공개로 유지할 항목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등 사생활 보호 기능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원 UI 4를 지난 15일 한국·미국·유럽에서 갤럭시S21 시리즈부터 적용했으며 향후 갤럭시Z, 갤럭시S, 갤럭시노트, 태블릿 등으로 적용 기종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형 스마트워치인 갤럭시워치4에 적용한 최신 기능을 갤럭시워치, 갤럭시워치 액티브, 갤럭시워치 액티브2, 갤럭시워치3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2021.11.16 11:19

  • 이병철은 ‘나홀로’ 현장 방문, 이건희는 “알아서 해달라”[삼성연구]

    〈이병철·이건희 동상 상편에서 이어짐〉 이영학(73) 조각가의 작업실 겸 자택은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다. 이 작가의 작업실에 있는 이 회장의 두상은 두 개로, 각각 청동과 무쇠로 제작됐다. 이 작가는 "경제인이라고 하면 비자금이나 탈세 등 부정적 단어를 먼저 떠올리는 국내 풍토에서 이병철 회장의 동상이 공원의 역할을 하는 옛 제일모직 터에 당당하게 세워진 것은 상징적 의미가 있다"며 "이런 동상이 광장에 나오면 이들의 도전정신과 미래 의지를 배우고 되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1.11.16 05:00

  • 이병철 동상 제막식엔 600명, 이건희 땐 6명…무슨 사연이길래 [삼성연구]

    삼성은 지난달 25일 고 이건희(1942~2020) 회장의 별세 1주기에 맞춰 용인에 있는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이건희 회장 흉상 제막식을 했다고 밝혔다. 당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창업주 동상 제막식에는 이건희 회장과 삼성그룹 임원, 재계 인사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흉상을 제작한 이영학(73) 조각가는 지난 12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당시 삼성의 의뢰로 이건희 회장 두상과 흉상 3~4개를 만들었다"며 "이제껏 200명 넘는 유명인의 동상을 만들었지만 이건희 회장이 가장 만들기 어려운 얼굴이었다"고 회고했다.

    2021.11.15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