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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출시 이후 매출 30% 증가”…롯데 간편식 ‘요리하다’ 1주년 행사

중앙일보

입력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직원들이 요리하다 제품들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 롯데쇼핑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직원들이 요리하다 제품들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 롯데쇼핑

롯데마트는 가정간편식(HMR) 자체 브랜드(PB) ‘요리하다’ 재출시 1주년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온리원 브랜드 페스타’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요리하다 브랜드 재출시 뒤 초반 흥행을 이끈 ‘아메리칸 차이니즈’ 시리즈 후속 상품 2종, 먹거리를 건강하게 즐기자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춘 건강기능 간편식 7종, 한정 수량 판매 4종 등 신상품 13종을 출시한다.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에 상품 할인과 L포인트 추가 적립, 할인 쿠폰, 경품 추첨 등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1년 간 고객에게서 가장 많이 선택받은 상품을 소개하고 실제 구매 고객의 반응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은 특별 콘텐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롯데마트는 ‘그로서리 1번지’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PB 경쟁력 강화 전략의 하나로 지난해 10월 요리하다 브랜드를 전면 개편해 재출시한 바 있다.

이달 12일까지 1년간 요리하다 상품 매출은 재출시 이전과 비교해 롯데마트에서는 25%, 롯데슈퍼에서는 30% 각각 늘었다. 지난 5월에는 세계적 권위를 가진 국제 품평회 ‘2023년 몽드 셀렉션’에 출품한 6개 품목 모두 수상하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브랜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요리하다가 재출시 1년 만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성과를 보이며 롯데를 대표하는 HMR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직원이 요리하다 제품들을 둘러 보고 있다. 사진 롯데쇼핑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직원이 요리하다 제품들을 둘러 보고 있다. 사진 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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