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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막말·비위생적' 악성루머 유포자 고소…선처 없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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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 사진 아이오케이컴퍼니

배우 문채원. 사진 아이오케이컴퍼니

배우 문채원이 악성 루머 유포자들에 대한 추가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문채원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이날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 게시글을 작성한 이들 12명을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 등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해자의 신상을 끝까지 찾아 법의 심판을 받게 한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그 어떠한 합의나 선처는 없을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튜브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채원이 스태프에 막말하고, 비위생적이라서 제대로 씻지 않는다는 등의 주장이 나왔다.

소속사는 악성 루머를 퍼트린 이들을 추적해 지난 3월 한차례 고소한 바 있다. 하지만 또 다른 가해자들이 동일한 방식으로 악성 루머를 퍼트려 추가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문채원은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닥터', '악의 꽃'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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