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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로 가는 길] 3년간 졸업생 취업률 평균 90% 상회, 실무 최적화 ‘한국형 MBA’ 교육 실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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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예일대가 결성한 GNAM에 회원 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다. MBA 학생들은 회원 대학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강의와 심화학습주간 등에 화상이나 대면으로 참여하면서 ‘국경 없는 캠퍼스’를 경험한다. [사진 서울대]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예일대가 결성한 GNAM에 회원 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다. MBA 학생들은 회원 대학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강의와 심화학습주간 등에 화상이나 대면으로 참여하면서 ‘국경 없는 캠퍼스’를 경험한다. [사진 서울대]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주간MBA 과정에 해당하는 ‘Full-time MBA’와 주말MBA인 ‘Executive MBA’를 개설하고 있다. Full-time MBA는 ‘Global MBA’와 ‘SNU MBA’를 통합해 해외 2년 MBA 교과과정을 1년으로 압축한 인텐시브 코스로, 교육의 질적 수준은 유지하되 시간적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주로 약 5~6년의 평균 경력을 보유한 30세 전후의 실무경험이 풍부한 학생들로 구성된다.

Executive MBA는 기업 임원·관리자급을 대상으로 하는 2년제 주말집중과정으로 회사에서 파견하는 회사지원자만 등록할 수 있다. 2009년 신설 이래 현재까지 국내 100여개 기업이 서울대 EMBA를 자사 경영진 양성프로그램으로 선택했다. 입학생 평균 연령은 42세이며, 평균 14년가량의 경력을 갖고 있다.

해외 명문대학 강의 경력 보유한 교수진 구성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MIT·컬럼비아(Columbia)·미시간(Michigan)·노스웨스턴(Northwestern) 등 해외 명문대학 강의 경력을 보유한 교수들로 구성된 교수진을 꾸리고 있다. 하버드 등 세계적 비즈니스스쿨에서 만든 사례뿐 아니라 국내에서 서울대 교수진들이 개발한 사례도 다수 사용해 한국 현실에 부합하는 교육을 추구한다. 선진국 기업과 국내 기업의 비교 학습을 통해 즉각적으로 실무에 적용 가능하도록 더욱 발전된 형태의 ‘한국형 MBA’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Full-time MBA는 학생의 관심사에 따라 금융 트랙, 마케팅 트랙, 매니지먼트 트랙 등 다양한 트랙을 선택해 심화학습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높였다. 또 Executive MBA의 경우 학생 정원 규모가 국내 최대 수준이며 풍부한 선택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기업계 네트워크와 동문 역량을 총동원해 MBA레벨의 특화된 경력개발서비스를 제공해 취업경쟁력을 강화한다. 최근 3년간의 졸업생 취업률은 평균 90%를 상회한다. 경력전환, 연봉 상승, 직급 상승 등에서도 알차다. Full-time MBA의 최근 3년간 경력전환율은 약 50%에 달한다.

또 MBA 과정에서 다양한 경력 배경의 임직원들과 경영 역량을 증진할 뿐 아니라 풍부한 학생활동에 참여하며 현업에 곧바로 적용되는 유효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MBA 수학 기간에 해외 비즈니스 스쿨을 경험할 수 있는 국제화프로그램도 활발하다.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영미권·동아시아권·유럽권을 대표하는 명문 비즈니스스쿨과 복수학위협정을 체결했다. 2008년부터 북경대(중국), ESSEC(프랑스)과 복수학위제를 운영해왔으며, 2013년에는 예일대(미국)와 히토츠바시대(일본)를 복수학위 파트너 대학으로 추가했다. Full-time MBA 학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2년 내에 서울대와 상대교 양측에서 석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북경대의 경우 3년 소요).

또 12개국 20개 해외대학과 교환학생협정을 체결해 운영 중이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경우 한 학기 동안 해당 국가의 명문 대학에서 수학하며 현지 MBA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호응이 높다.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주간MBA 과정인 Full-time MBA와 주말MBA인 Executive MBA를 운영한다.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주간MBA 과정인 Full-time MBA와 주말MBA인 Executive MBA를 운영한다.

GNAM 통해 ‘국경 없는 캠퍼스’ 경험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예일대가 결성한 ‘Global Network for Advanced Management (GNAM)’에 회원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다. GNAM에는 미국 버클리대학, 홍콩과학기술대(HKUST), 싱가포르국립대학(NUS) 등 각국의 30개 경영대학(원)이 참여하고 있다. MBA 학생들은 예일대 경영대학원을 주축으로 회원대학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강의, 1주간 회원대학에서 동시 개최하는 심화학습주간(Network Week) 등에 화상이나 대면으로 참여하며 국제적인 명문 경영대학원 교수진, MBA학생과 교류하는 ‘국경 없는 캠퍼스’를 경험한다.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매년 상반기(3월)에 Full-time MBA 신입생을 모집하고, Executive MBA는 하반기(9~10월)에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요강은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홈페이지(gsb.s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Full-time MBA 02-880-2551/2554, Executive MBA 02-880-1332/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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