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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친환경 전시 기념품’ 통해 작가·관람객이 함께 사회공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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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면

롯데카드, 폐플라스틱 재활용한 ‘오스틴 리: 패싱 타임’ 전시에서 기념품 판매해 기부

‘띵크어스’ 일환으로 전시 후원
예술을 매개로 사회 공헌에 동참
서울 송파구 롯데뮤지엄서 열려

‘오스틴 리: 패싱 타임’ 전시가 서울 송파구 롯데뮤지엄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개최된다. 롯데카드는 한정 판매하는 ‘친환경 전시 기념품’으로 작가·관람객이 함께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은 전시 포스터 이미지. [사진 롯데카드]

‘오스틴 리: 패싱 타임’ 전시가 서울 송파구 롯데뮤지엄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개최된다. 롯데카드는 한정 판매하는 ‘친환경 전시 기념품’으로 작가·관람객이 함께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은 전시 포스터 이미지. [사진 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친환경 전시 기념품’으로 작가·관람객이 함께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롯데뮤지엄이 개최하는 ‘오스틴 리: 패싱 타임(Austin Lee: PASSING TIME)’ 전시에서 롯데뮤지엄·롯데케미칼과 함께 관람객에게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전시 기념품을 한정 판매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예술을 매개로 작가와 관람객이 동참하는 ESG(환경·사회·투명경영)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미국 작가 오스틴 리의 한국서 첫 개인전

 롯데카드는 롯데뮤지엄·롯데케미칼과 함께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전시 기념품을 한정 판매하고 있다. 왼쪽부터 친환경 전시 기념품 중 와인마개세트, 친환경 쿠션, 친환경 스카프 이미지.

롯데카드는 롯데뮤지엄·롯데케미칼과 함께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전시 기념품을 한정 판매하고 있다. 왼쪽부터 친환경 전시 기념품 중 와인마개세트, 친환경 쿠션, 친환경 스카프 이미지.

‘오스틴 리: 패싱 타임’은 권투선수 출신 미국 작가 오스틴 리의 한국에서 첫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26일 시작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뮤지엄에서 열린다. 오스틴 리는 전통 회화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시각예술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세계적 아티스트다.

롯데카드는 ESG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 & EARTH)’ 일환으로 전시 후원사로 참여하며, 롯데뮤지엄·롯데케미칼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전시 기념품을 한정 판매한다.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와인마개 ▶열쇠고리 ▶에코백 ▶스카프 ▶쿠션으로 롯데카드 결제 시 30% 즉시 할인된다.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띵샵’ 및 롯데뮤지엄 오프라인 아트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친환경 전시 기념품들은 오스틴 리 작가가 직접 디자인 단계부터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스틴 리 작가는 기념품 제작에 참여한 이유에 관해 “전시에서 친환경 제품을 판매할 것이란 이야기를 듣고 기뻤다”며 “환경은 우리의 가장 큰 보물이고, 환경 파괴를 앞당기기보다는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기념품 판매 수익금은 전액이 사회에 환원되는 등 이번 기념품 판매가 고객 참여로 그 의미가 완성되는 ESG 활동이라는 점도 특별하다. 롯데카드는 기념품 판매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롯데케미칼, 오스틴 리 작가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기부 및 띵크어스 캠페인 참여 업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다양한 체험 행사와 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이와 함께 관람객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전시장에 폐신용카드 수거함을 설치하고, 카드를 가져온 고객에게는 이번 전시 기념품 일부를 10% 즉시 할인해준다(친환경 기념품 롯데카드 30% 할인과 중복 할인 불가). 이곳에서 수집한 폐신용카드는 띵크어스 캠페인 참여 사회적 기업이자 폐장난감 전문 순환 기업인 코끼리공장이 수거 및 분해한 다음 환경 교육 프로그램의 소재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다음 달과 12월 주말에는 5~16세 어린이 및 청소년 관람객 대상으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북마크 만드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일 4회 운영하며, 롯데카드 결제 시 정상가 4만6000원인 교육비를 30% 할인해준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뮤지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카드 고객에게는 전시 기간 관람권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관람권 정상가는 성인 2만원, 청소년(만 13~18세) 1만5000원, 어린이(만 4~12세) 1만3000원이다. 롯데카드 결제 시 할인가인 성인 1만7000원, 청소년 1만500원, 어린이 9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뮤지엄 전시장 및 홈페이지, 인터파크, 29CM,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오스틴 리: 패싱 타임’ 전시에서 예술을 매개로 기업과 작가, 관람객 모두가 폐플라스틱 재활용과 사회 공헌에 동참하는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특히 전시 기념품 판매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이고, 폐신용카드 수거와 같이 직접 환경 보호를 실천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돼 이번 전시 관람이 고객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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