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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요금 다양화, 선택권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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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SK텔레콤은 5G 요금제 개편을 통해 상품 다양화 및 선택권 확대에 나섰다.

SK텔레콤은 5G 요금제 개편을 통해 상품 다양화 및 선택권 확대에 나섰다.

이동통신 업종의 NBCI 평균은 전년 대비 1점 하락한 76점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78점으로 전년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KT와 U+는 75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SK텔레콤은 고객의 다양한 이용 패턴과 연령대 특성을 고려한 5G 요금제 개편을 통해 요금 상품 다양화 및 선택권 확대에 나섰다. 중간요금제는 업계 최초로 고객이 스스로 설계하는 맞춤형 요금제로 진화해 고객 선택권을 더욱 넓혔다. 만 34세 이하 고객을 위한 전용 요금제 출시로 데이터 이용 부담을 낮추고, 만 65세 이상 고객이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신규 시니어 요금제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청년 요금제가 합리적·실용적 소비를 추구하는 청년 고객의 니즈에 제대로 부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청년 요금제 사전 알림 이벤트에는 총 28만 명의 고객이 참여해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최근 이동통신 3사는 ‘결합 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기존 가족 간 결합 혜택을 친구로 확대하는 한편 1인 가구도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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