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국가 브랜드 경쟁력] 문화콘텐트 비전과 의지 담은 새 BI 선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예스24 창립 24주년 브랜드 캠페인 ‘읽는 당신에게, 상상의 우주를’ 영상.

예스24 창립 24주년 브랜드 캠페인 ‘읽는 당신에게, 상상의 우주를’ 영상.

인터넷서점 업종의 NBCI는 78점으로 전년보다 1점 상승했다. 코로나19 사태 후  서점이 아닌 콘텐트 플랫폼으로 시장을 확장하려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예스24는 80점으로 2점 상승하며 11년 연속 1위를 했다. 인터넷교보문고가 78점으로 2위, 알라딘이 77점으로 3위, 인터파크도서가 76점으로 4위를 차지했으며, 각 1점씩 상승했다. 예스24의 2점 상승은 주이용 고객의 평가 수준 상승,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평가 수준 상승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창립 24주년을 맞은 예스24는 문화콘텐트 플랫폼으로서의 비전과 의지를 담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규 BI는 기존 BI의 핵심 상징인 스마일과 블루 컬러를 계승하면서도 ‘사람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삶의 영감과 동기를 선사한다(Life Motivator)’는 새로운 비전을 담았다. 또 24년 간 함께 해온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축하 이벤트를 개최했다.

콘텐트 플랫폼이 된 인터넷서점은 온라인 경험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의 경험까지 확장해 제공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의 경계를 줄여 고객이 브랜드를 다양한 접점에서 만나고 여러 경험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