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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산업보안논문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중앙일보

입력

(사)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와 국가정보원이 마련한 ‘2023 산업보안논문경진대회’ 시상식이 오는 9월 15일(금) 오후 3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와 국가정보원은 ‘2023 산업보안논문경진대회’를 통해 기술 유출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기술 패권 시대 기술 유출 범죄 예방 효과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자유공모 주제는 ▲산업보안 법제도 ▲산업보안 경영관리 ▲산업보안 범죄심리 ▲산업보안 기술 등이었다.

이번 ‘2023 산업보안논문경진대회’ 대상에는 중앙대학교 김가빈(석사생), 강현구(학부생)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산업기술 유출 관련 국내외 언론 보도 경향 연구: 미국과의 비교를 중심으로’가 차지했다.

금상은 성신여자대학교 손희수(학부생), 손지영(학부생), 이승용(경기남부경찰청 총경)의 ‘산업기술유출사건 처벌 강화를 위한 피해 금액 특정 방안 연구 : 경찰 수사관 관점에서’가 수상했으며, 은상은 한세대학교 최유진, 김주연, 이태경, 김민수(학부생), 송봉규(교수)의 ‘산업기술유출 범죄예방을 위한 핵심인력 기술유출 위험성 평가지표 개발에 관한 연구’가 선정됐다.

대상팀에게는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은상 이상의 수상 논문은 심사를 거쳐 (사)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학술지이자 한국연구재단등재지인 「한국산업보안연구」의 특집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관계자는 “올해 산업보안논문경진대회는 기술패권시대 도래로 함께 늘어나고 있는 다양한 방식의 기술 유출 위협으로부터 기술·경제 등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술 유출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심도 있는 연구내용의 논문들이 대거 참여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산업보안의 중요성과 산업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아이디어를 꾸준히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경진대회 시상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사)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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