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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와우’로 핑크 마니아 초대합니다

중앙일보

입력

- 포르투 복합문화지구 와우WOW ‘핑크 팰리스’
- 로제와인 시음과 ‘핑크’ 컬러를 테마로 한 11개 전시관 체험

세계를 사로잡은 영화 〈바비〉의 흥행에 힘입어 ‘핑크’ 컬러가 올 여름을 물들인 가운데, 포르투갈의 포트와인 생산지 포르투의 복합문화지구 와우(WOW)에서 더 핑크 팰리스 익스피리언스(The Pink Palace Experience, 이하 핑크 팰리스)에서 다시 한번 핑크 매니아들을 초대한다. 핑크 팰리스는 와우 지구 내에 있는 기발한 컨셉의 박물관으로, 와우에는 포르투의 역사를 품은 7개 박물관과 12개의 레스토랑이 있다.

포르투는 포르투갈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포르투갈의 주요 수출품인 포트 와인으로 유명하다. 와우는 포르투의 포트 와인의 역사와 명성 위에 조성된 곳인 셈이다.

핑크 팰리스는 ‘핑크 와인’인 로제 와인을 메인 테마로 하여 로제 와인의 매력과 더불어 ‘이 세상의 모든 핑크’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핑크 팰리스는 재미와 교육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큐레이팅을 선보인다. 핑크 팰리스의 11개 방은 방마다 테마가 다르며 포토존으로 가득하다.

핑크 팰리스에서는 5가지 로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킨타 두 발레 두 브라강 로제(Quinta do Vale do Bragão Rosé), 엑스 그란 뱅 드 프로방스 로제(AIX Gran Vin de Provence Rosé), 마테우스 로제(Mateus Rosé), 베리티스 로제 브루토(Vértice Rosé Bruto), 크로프트 핑크 로제 포트(Croft Pink Rosé Port) 등이다.

핑크 팰리스의 11개의 방을 관람하면 로제 와인이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의 각기 다른 기후 환경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핑크 팰리스에서는 와인 시음 외에도 핑크색 거품이 가득한 수영장, 핑크색 캐딜락 등 ‘인스타그래머블’한 사진을 잔뜩 남길 수 있어 방문 전에 휴대폰은 ‘완충’하기를 추천한다.
포르투 복합문화지구 ‘와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다음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www.wow.pt

포르투 복합문화지구 WOW (WOW The Cultural District, Porto)

2020년 8월에 개관한 WOW는 포르투의 역사 깊은 포트 와인 지구에 위치한 새로운 복합문화지구이다. 포르투갈에서 '국가 프로젝트'로 분류된 WOW는 수백 년 된 와인 저장고를 개조하여 몰입형 인터랙티브 문화 체험과 다양한 다이닝 옵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대규모 도시 재생 프로젝트이다.

플랫게이트 파트너십 (The Fladgate Partnership)

더 플랫게이트 파트너십은 포트 와인, 관광 및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지주 회사이다. 그룹의 모태는 1692년에 설립된 테일러스 포트(Taylor’s Port)이다. 2001년에는 1588년에 설립되어 2018년 창립 430주년을 맞이한 크로프트 포트(Croft Port)를 인수했다. 다른 브랜드 (폰세카 포트 및 크론 포트 Fonseca Port and Krohn Port)와 함께 플랫게이트 파트너십은 105개국 이상에서 판매되는 포트 생산의 선두주자이다.

이 회사는 포트를 개척하고 최근에는 관광 분야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2010년에 개관한 이트맨 호텔 (The Yeatman Hotel)은 포르투의 관광 붐을 일으킨 촉매제 역할을 했다. 또한 피냐오(Pinhã)에 빈티지 하우스 호텔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피냐오(Pinhão)는 고급 포도주 생산지인 포르투의 중심지로, 이 호텔은 그룹이 소유한 500헥타르의 포도밭과 가까이 자리잡고 있다. 포르투갈에는 자사 제품 및 타사 제품을 호텔에 공급하는 유통 회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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