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운동 본격화되다

중앙일보

입력

재단법인 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은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금 조성을 위해 국민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지난 6월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발족식을 연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는 이승만대통령기념관을 건립하기 위해 『재단법인 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을 설립하기로 결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황식 추진위원장은 “이 전 대통령을 바로 알리고, 국민 통합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로부터 설립인가(2023년 7월 14일자)를 받은 재단법인 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은 지난 8월 31일 이승만대통령 기념관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부금품 모집 등록(행정안전부제2023-33호)을 마쳤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에 추대되어 국제외교를 추진했으며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에 선출되어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한미동맹을 통해 대한민국의 번영을 이끈 이승만 대통령을 기념하는 시설은 지금까지 건립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재단법인 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은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사회, 기업 등과 더불어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적 운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한 후원금 모집은 기념재단 홈페이지와 신문광고 지면에 공개된 모금계좌를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과 기념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재단법인 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은 8. 28.(월)부터 9. 29.(금)까지 「재단법인 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 CI공모전」을 개최했다.

재단법인 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은 ▲ 이승만 대통령의 가치, 철학, 업적을 유지하고 계승하기 위한 추모·기념시설사업 ▲ 이승만 대통령의 사상 및 업적 연구 사업 ▲ 이승만 대통령 관련 자료의 수집, 전시 사업 ▲ 이승만 대통령의 활동 연구 및 발표회, 세미나, 학술대회, 출판사업 ▲ 자유민주주의 사상의 계승, 발전, 후진양성을 위한 교육 및 후원사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