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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ㆍ일 문화장관, “미래세대ㆍ지역교류” 강화…전주선언문 채택

중앙일보

입력

8일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제1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가운데)과 나가오카 게이코 일본 문부과학대신(왼쪽), 후허핑 중국 문화여유부장이 전주선언문에 서명했다. [연합뉴스]

8일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제1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가운데)과 나가오카 게이코 일본 문부과학대신(왼쪽), 후허핑 중국 문화여유부장이 전주선언문에 서명했다. [연합뉴스]

한ㆍ중ㆍ일 문화장관이 미래세대와 지역 간 교류 강화, 문화콘텐트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후허핑 중국 문화여유부장, 나가오카 게이코 일본 문부과학대신은 7~8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제14회 한ㆍ중ㆍ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3 전주 선언문’을 공동으로 채택했다. 3국 장관이 한자리에서 만난 건 코로나 19 이후 4년 만이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도 요청했다.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서 3국 문화장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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